이권재 오산시장, “서울역행 광역버스 노선 신설로 교통수요 강남·북으로 분산해야”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2.28 00:03

현재 세교 2지구 인구 지속 증가...광역버스 노선 신설 절실한 상황

시민 교통편의 높이기 위해 노선 신설 국토부 대광위원장에게 건의

오산시

▲이권재 오산시장의 국토부 대도시광역교통위원회 방문 모습 사진제공=페북 캡처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이권재 오산시장은 28일 오산시민의 출퇴근 등 서울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선 “서울 강남역으로만 집중된 현재의 광역버스 노선을 서울역행 광역버스 노선 신설로 강남 강북 2개 권역으로 나눠 교통수요를 분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전날 자신의 SNS에 올린 <세교2지구 서울역행 광역급행버스 신설로 시민들의 교통편의를 높이겠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이런 방안을 제시했다.


이 시장은 이어 “세교2지구의 경우 지난해 7월부터 본격적인 입주가 시작되며 인구가 지속 증가하고 있어 광역버스 노선 신설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현 교통상황을 설명했다.



이 시장은 그래서 “서울행 광역 교통량을 분산, 쏠림현상을 줄여 시민들의 교통편의를 높일 수 있는 광역급행버스 노선 신설을 국토부 대광위원장께 적극 요청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끝으로 “선제적인 광역교통망 확충은 시민들의 삶의 질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며 “ 국토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의 긍정적이고 빠른 검토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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