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공공데이터 개방수요’ 설문조사 진행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2.27 10:21
파주시청 출입구

▲파주시청 출입구. 사진제공=파주시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는 시민이 원하는 신규 공공데이터를 발굴하기 위해 2월27일부터 3월27일까지 '공공데이터 개방 수요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설문조사는 시민 누구나 파주시 누리집(paju.go.kr)에서 참여할 수 있다.




공공데이터는 공공기관이 법령 등에서 정하는 목적을 위해 생성하거나 관리하고 있는 문자-이미지-동영상-오디오 등 다양한 형태 자료를 말한다. 현재 파주시가 공공데이터포털(data.go.kr)을 통해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는 미세먼지신호등, 제조업등록현황 등 172개 항목이다.


파주시는 개방 중인 공공데이터 활용도를 파악하고, 시민이나 기업이 원하는 양질의 공공데이터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설문조사를 마련했으며, 조사 결과를 분석해 공공데이터 개방 및 활용을 위한 정책 수립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장호성 정보통신과장은 27일 “시민과 소통을 통해 시민이 원하는 공공데이터를 발굴 개발해 공공데이터 활용도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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