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6년연속 지자체 혁신평가 ‘우수’…시민체감↑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2.28 22:23
파주시청 전경

▲파주시청 전경. 사진제공=파주시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민중심 행정'을 거듭하며 혁신을 선도해온 파주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6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혁신평가는 매년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혁신 노력과 성과를 측정하는 평가로, 2023년에는 △기관장 혁신 리더십 △기관 자율혁신 추진성과 △주민소통 정책화 성과 △공공데이터 개방 등 10개 항목에 대해 국민평가단을 포함한 지표별 평가단 심사가 진행됐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2023년 신년사에서 “확실한 변화를 통한 상생 도약을 최우선 과제로 삼을 것"과 “파주시 공직자는 지난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시민행복과 파주 상생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줄 것"을 언급하며 강한 혁신 의지를 밝혔고, 한 해 동안 '협업과 소통을 통한 혁신'을 여러 차례 강조하며 파주시 공직자를 지속 독려했다.



이런 혁신 의지에 부응해 파주시 공직자는 △자동화 시스템을 적용한 지방세 우편 안내업무 소요기간 대폭 단축 △고엽제 민간인 피해자 지원 △전국 최초 폐현수막 환경오염 문제 해소를 위한 조례 제정 등 '시민중심 혁신정책'으로 시민편익 증진에 크게 이바지하며, 끝없이 변화하는 파주를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다.


파주시는 △인허가 부서 일원화(허가1-2-3과 신설) △지방세 카카오톡 간편납부 서비스 구축 △대형폐기물 간편배출 서비스 개시 △아이스팩 재활용 수거 시스템 구축 △폐교 문화재생 등 다양한 분야에서 주민 삶을 더욱 편리하게 변화시킨 점을 인정받아 혁신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김경일 시장은 “직원 노력 덕분에 6년 연속 혁신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며 “올해부터는 협업 우수공무원에 인사가점을 부여하는 등 '원팀' 중요성을 더욱 강조해, 끝없이 발전하는 파주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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