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묘’, 개봉 7일만에 300만 넘었다..‘서울의 봄’보다 빠른 흥행 속도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2.28 11:38
파묘 300만 관객 돌파

▲영화 '파묘'가 28일 오전 누적 관객수 300만 명을 돌파했다.쇼박스

영화 '파묘'가 개봉 7일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지난 해 최고 흥행작 '서울의 봄' 보다 3일 빠른 속도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파묘'는 2월 28일 오전 기준 누적 관객수 309만4496명을 기록했다.


영화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로, 쟁쟁한 신작들의 공세에도 불구하고 입소문을 타고 6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굳건히 수성 중이다. 특히 28일 기대작인 '듄2'가 개봉했음에도 불구하고 '파묘'가 예매율 1위를 지키며 거침없는 흥행 기세를 보여주고 있다.



파묘 리뷰 포스터

▲영화 '파묘' 리뷰 포스터가 공개됐다.쇼박스

이에 '파묘' 측은 누적 관객수 300만 명 돌파를 기념해 언론과 실관람객의 뜨거운 찬사를 담은 리뷰 포스터와 배우들의 인증샷을 공개해 뜨거운 분위기를 이어가는 중이다.


한편, '파묘'는 오는 3월 1일과 2일에 부산과 대구 지역 무대 인사를 진행한다. 무대 인사 회차 역시 매진 행렬을 기록한 가운데, 28일 '문화의 날'과 3월 1일부터 주말까지 이어지는 연휴를 맞아 흥행세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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