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5년연속 지자체 혁신평가‘우수’…민관협력↑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2.28 09:06
K-시흥시 캐릭터 해로-토로

▲K-시흥시 캐릭터 해로-토로. 사진제공=시흥시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시흥시는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




지자체 혁신평가는 매년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혁신역량 및 혁신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진행된다. 이 중 상위 25% 지자체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하기 위해 △기관장 혁신 리더십 △주민소통 정책화 성과 △민관협력 활성화 △디지털 기반 서비스 혁신 △일하는 방식 혁신 및 조직문화 개선 등 10개 평가지표로 평가한다.


평가에는 '행정안전부 자치단체 혁신평가단', '과제 주관부서 평가단', '국민평가단'이 참여하며 국민 체감도 혁신평가를 반영하기 위해 '국민 온라인 투표'도 진행된다.



시흥시는 대부분 지표에서 우수평가를 받아 전국 시 그룹 75개 중 2위를 달성했다. 특히 민관협력 활성화 지표에서 '전국 최초 반지하주택 침수이력제 시행', 디지털 기반 서비스 혁신 지표에서 '보조금24 운영 활성화', 일하는 방식 혁신 지표에서 '전국 최초 지도 기반 디지털 동장 신문고 운영' 등에서 각각 우수평가를 획득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정책의 혁신적 성과는 매우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하는 혁신 시흥시의 지속 발전을 위해 시민과 함께 소통하며 더 나은 정책을 개발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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