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공공데이터 제공 실태평가 ‘우수’ 선정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2.28 15:28
양주시청 전경

▲양주시청 전경. 사진제공=양주시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696개 기관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 개방-활용-품질 등 5개 영역 16개 세부지표를 기준 삼아 이뤄졌다.


행안부 평가 결과 중앙행정기관은 81.4점, 광역지자체 73.7점, 기초자치단체 58.8점의 평균점수를 기록했으며, 양주시는 기초자치단체 평균 점수보다 크게 웃도는 92.35점을 획득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임수빈 정보통신과장은 “양주시는 공공데이터의 개방-활용-품질 등 평가영역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며 “특히 신규 개방데이터 발굴을 위한 전수조사와 수요조사 창구를 개설해 소통채널을 마련하는 등 수요중심 데이터를 개방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시민과 함께 도약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양질의 공공데이터를 제공해 디지털 플랫폼 정부 서비스를 선도하는 양주시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기사 더 보기

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