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 불합격자·예비번호·재수·반수·편입 준비 수험생, 인서울 한국항공전문학교 주목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2.28 16:48
한항전

대학들은 등록을 마무리한 후 추가합격(미등록충원)을 실시한다. 추가 합격자 발표는 2월 14∼20일, 추가모집은 2월 22∼29일 진행된다. 각 대학별 정시 결원인원을 충원하는 마지막 추가모집이 2월에 진행되며 여기에서 불합격, 예비번호를 받았다면 재수로 전향해야 하는 상황이다. 예비번호를 받은 수험생들은 최초합격자들이 대학교 등록 포기를 하게 되면 순차적으로 합격 통보를 받게 된다.




이러한 상황에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한국항공전문학교(이하 한항전)는 정시 불합격자, 예비번호 수험생을 대상으로 입학상담을 실시하며 2024학년도 신입생을 추가모집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한항전 관계자는 “정시 불합격자, 대학 수시 예비번호를 받은 수험생들의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며, “수험생을 대상으로 적성면담, 면접위주 전형을 통해 고등학교 내신, 수능성적 반영없이 2024학년도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국토교통부 지정 전문교육기관인 한항전은 항공교육과 취업에 특화된 커리큘럼을 통해 많은 항공인재를 양성하고 배출하고 있다. 자체적인 취업보장을 통해 안정적인 취업과 높은 취업률을 기록하는 만큼 항공사 및 항공MRO, 항공기업 사이 높은 인지도를 확보하며, 한항전을 믿고 지원하는 신입생을 위한 높은 수준의 항공교육과 항공인프라를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항전은 항공정비, 공조종, 항공서비스 과정 운영 및 항공분야로 진출할 수 있는 직업인 양성과정, 항공정비 계열 내 추가적인 전공심화 과정을 운영 중이다. 학생들은 항공 특성화 교육을 받는 만큼 항공정비사, 헬기정비사, 항공조종사, 객실승무원 등으로 진출한다. 아울러, 항공사 지상직, 군무원, 부사관(공군,육군,해군,해병대) 등 직업인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학교 측은 밝혔다.


한항전에서는 평균 2~3년의 학업기간을 거쳐 졸업하면서 2·4년제 학위취득을 통해 전문대, 4년제 대학을 졸업한 학력과 동등한 학력을 인정받는다. 졸업 후 자체적인 취업보장 시스템과 졸업생 생애지원프로그램 운영 등을 지원하는 만큼 취업과 취업 후 진로를 걱정하는 정시 4·5·6등급 대학을 지원할 수험생들의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항전은 국토교통부 지정 전문교육기관이며, 계열사로 항공기업 글로리아항공 보유, 국토교통부 인가 비행훈련원을 운영하고 있다. 취업을 목표로 하는 인서울 항공특성화 학교로 체계적인 커리큘럼, 전문 교수진, 항공인프라 구축을 통해 취업의 안정성이 높다고 전했다. 또, 다양한 장학금 제도를 시행해 입학생의 학비 부담을 줄이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2024학년도 신·편입 희망자를 대상으로 입학상담과 원서접수가 한국항공전문학교 홈페이지에서 진행되고 있다.



송기우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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