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드라이빙 센터 ‘스타터 팩’에 순수전기차 i4 도입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2.28 09:38
BMW의 순수전기차 i4가 드라이빙 센터 서킷을 달리고 있다.

▲BMW의 순수전기차 i4가 드라이빙 센터 서킷을 달리고 있다.

BMW 코리아는 'i 스타터 팩'을 새롭게 개설해 다음달 1일부터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순수전기 모델 'i4 eDrive40'을 체험 모델로 도입한 드라이빙 프로그램이다.




스타터 팩은 주행 이론 및 안전 교육, 각종 주행 상황에서의 위험 대처 방법, 서킷 주행 등의 과정으로 구성된 BMW 드라이버 트레이닝 프로그램의 기초 단계다.


이번에 새롭게 개설된 'i 스타터 팩'은 BMW 전기차 구매 고객이나 구매를 고려 중인 잠재고객이 전기차의 특성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 친숙해질 수 있도록 기존 교육에 전기차 특화 커리큘럼을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프로그램은 BMW i 브랜드 차량의 특징에 대한 이론교육을 시작으로 올바른 시트 포지션 설정, 스티어링 휠 파지 및 조작법과 같은 기본적인 자세 교정, 차량의 최대 제동 능력을 이용하는 긴급 제동 훈련, 언더스티어와 오버스티어에 대처하는 훈련 등을 배울 수 있다. 총 3시간 40분에 걸쳐 펼쳐진다.



여헌우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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