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 3월14일 개최…무료입장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2.29 09:13
시흥시립합창단 제16회 정기연주회 포스터

▲시흥시립합창단 제16회 정기연주회 포스터. 사진제공=시흥시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립합창단이 3월14일 오후 7시30분 시청 늠내홀에서 제16회 정기연주회 '매혹적인 선율 클래식에 기대어'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올해 들어 시흥시립합창단의 첫 번째 정기공연으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시흥시립합창단은 이번 무대에서 국내 유명 오케스트라 및 성악가와 협연해 독일 작곡가 브람스의 '운명의 노래'와 이탈리아의 작곡가 푸치니의 '영광송'을 공연한다.


시흥시립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 속에 바흐솔리스탠서울 오케스트라가 후기 낭만주의 음악을 풍부한 사운드로 아름답게 재현하며 공연 웅장함을 더하고, 공연 품격을 높일 테너 신상근, 바리톤 우경식이 솔로 연주로 화려한 무대로 관객과 만난다.



정기연주회 공연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사전예약자에 한 해 공연장에 입장할 수 있다. 사전예약은 3월4일 오전 9시부터 3월13일 18시까지(선착순 마감) 신청할 수 있다. 포털사이트에서 '시흥시 통합예약포털'을 검색해 문화예술공연 메뉴로 들어가 본인 인증한 뒤 예약하면 된다. 공연 관련 세부사항은 시흥시 문화예술과 예술진흥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강근주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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