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복 경륜경정총괄본부장(왼쪽 두번째)이 23일 경륜-경정 마케팅전략운영위원회 외부 자문위원에게 위촉장 수여. 사진제공=국민체육진흥공단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은 23일 광명스피돔에서 경륜-경정 마케팅전략운영위원회 외부 자문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된 자문위원은 상명대학교 최은정 교수, 건국대학교 김태완 교수, 동국대학교 여준상 교수 등이다. 이들 자문위원은 다양한 민간기업과 공공기관 마케팅 전략 수립 및 컨설팅을 성공적으로 완수한 현장 전문가다.
이흥복 경륜경정총괄본부장은 외부 자문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경영환경 불확실성이 높아진 경륜-경정사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자문위원들은 광명스피돔 시설 및 경륜경주를 관람하고 현장에서 직접 경륜 베팅을 체험해 보기도 했다.
외부 자문위원 대표인 최은정 교수는 위촉식에서 “이번 위원회를 통해 경륜-경정사업 계획부터 실행, 점검에 이르는 환류체계를 구현할 것“이라며 "내부위원과 외부 전문가 간 격의 없는 토론을 통해 사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자문을 제공해 체계적인 점검 및 개선 사항을 도출해내겠다"고 말했다.
경륜-경정 마케팅전략운영위원회는 온라인 발매(스피드온)와 오프라인 발매(경주장 및 장외발매소)의 효율적인 통합 마케팅을 추진하기 위해 경륜경정총괄본부장을 포함한 내부위원 9명, 외부위원 3명으로 구성해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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