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중학생 6박7일 베트남 다낭시 교류방문 성료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2.29 01:41
의왕시중학생 6박7일 베트남 다낭시 교류방문 현장

▲의왕시중학생 6박7일 베트남 다낭시 교류방문 현장. 사진제공=의왕시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왕시 중학생 10명이 6박7일 일정으로 20일 베트남 다낭시 하이쩌우군을 방문해 국제문화교류활동을 체험하고 26일 귀국했다.




이번 문화교류 행사는 2023년 10월 베트남 중학생 10명이 의왕시를 방문한데에 대한 답방으로, 양국 청소년이 파트너를 이뤄 언어,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체험활동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의왕시중학생 6박7일 베트남 다낭시 교류방문 현장

▲의왕시중학생 6박7일 베트남 다낭시 교류방문 현장. 사진제공=의왕시

의왕시중학생 6박7일 베트남 다낭시 교류방문 현장

▲의왕시중학생 6박7일 베트남 다낭시 교류방문 현장. 사진제공=의왕시

의왕시 학생 10명과 인솔자 2명은 방문 이튿날 하이쩌우군 행정센터에서 열린 환영식에 참석한 뒤 베트남어 및 민속놀이 체험, 다낭 박물관 견학 등을 통해 베트남의 문화를 배우고 상호 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류단은 이후 전통예술 배우기-전통음식 만들기 체험 및 전통공연을 관람하고, 호이안 올드타운에서 바구니 보트-도자기 만들기 체험과 관광명소인 바나힐 테마파크를 방문하는 일정을 거치며 베트남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특히 교류단은 2일간 홈스테이를 통해 베트남 현지 분위기를 가까이에서 느끼고, 주거환경 및 가정문화를 몸소 체험하면서 파트너와 우정을 깊이 새겼다.




의왕시중학생 6박7일 베트남 다낭시 교류방문 현장

▲의왕시중학생 6박7일 베트남 다낭시 교류방문 현장. 사진제공=의왕시

의왕시 학생문화교류단은 26일, 6박7일간 일정을 마치고 귀국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에 대해 “의왕시 학생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준 하이쩌우군에 진심으로 감사하며, 앞으로도 두 나라가 경제, 문화,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더욱 활발한 교류를 이어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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