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고향사랑기금 진달래-철쭉 군락지 조성 ‘투입’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2.29 00:59
양평군 고향사랑기금운영 심의위원회 개최

▲양평군 고향사랑기금운영 심의위원회 개최. 사진제공=양평군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이 27일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이하 위원회)를 열어 2024년 고향사랑기금 사업을 선정했다. 회의에는 위원장인 지주연 부군수와 고향사랑기부금 관련 전문지식을 가진 민간위원 등 7명이 참석했다.




양평군은 고향사랑기금 사업 수요조사를 실시해 양평 발전과 주민복리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고 위원회 논의를 거쳐 '추읍산 진달래-철쭉 관광자원화 사업'을 선정했다. 양평군은 이번 사업이 지역주민의 문화예술 증진에 기여하고 추후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에서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전진선 군수는 “양평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에 동참해준 분들의 마음이 지역 미래를 밝히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군민과 기부자가 공감하는 기금사업을 추진해 고향사랑기부금이 더욱 의미 있게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평군 고향사랑기금운영 심의위원회 개최

▲양평군 고향사랑기금운영 심의위원회 개최. 사진제공=양평군

한편 작년 양평군 고향사랑기부금은 1억7000만원이 모급됐으며, 기금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강근주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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