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훈 인천교육감, “3·1정신 계승해 미래 인재 양성에 최선 다할 것”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3.01 19:22

“조국 광복에 목숨 받친 순국선열들에게 감사”...넋 기려

인천시교육청

▲도성훈 인천교육감이 1일 3·1절 기념식에 참석,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페북 캡처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도성훈 인천교육감은 1일 “3·1운동 105주년 기념일입니다!"라면서 순국선열들의 넋을 기렸다.




도 교육감은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했다.


도 교육감은 글에서 “오늘은 일제의 혹독한 무단통치에 굴하지 않고 온 민족이 하나 돼 대한 독립과 정의와 인도, 자유와 평등, 평화와 민주주의를 부르짖었던 3·1운동 발발 105주년 기념일"이라고 적었다.



도 교육감은 이어 “우리 인천에서도 1919년 3월 6일, 인천공립보통학교(현 인천창영초등학교)를 시작으로 3·1 만세 시위가 인천 전역으로 확산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도 교육감은 또 “민족사학자 단재 신채호 선생님은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고 말씀했다"며 “인천시교육청은 우리 학생들이 3·1절 정신을 올바로 계승해 투철한 역사의식과 공동체 의식을 지님으로써 학생들이 나라와 이웃을 생각하는 미래 인재로 자라나도록 최선을 다해 교육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시

▲도성훈 인천교육감의 3·1절 기념식 참석 모습 사진제공=페북 캡처

도 교육감은 그러면서 “105년 전 오늘, 이 땅에 뿌려진 정의와 인도, 자유와 평등, 평화와 민주주의라는 3·1운동의 정신을 기억하고 그 뜻을 후세에 전하는 것이 오늘을 사는 우리의 임무임을 다시 한번 엄중하게 되새겨 본다"고 덧붙였다.


도 교육감은 끝으로 “조국 광복을 위해 목숨을 바친 애국선열들 것이 다시 한번 머리 숙여 감사를 드린다"며 “아울러 독립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께도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고맙다“라고 인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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