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직업전문학교 신도림캠퍼스, 최우수교수에 김현식 교수 선정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3.04 11:37
서강전

경찰·복지 특성화 학교인 서강직업전문학교 신도림캠퍼스는 최근 경찰행정학과 김현식 교수를 최우수 교수로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서강전문학교는 최우수교수 선정 배경에 대해 김현식 교수가 전직 경찰공무원으로서 경찰 인재를 양성하고 경비지도사, 일반경비원신임교육 이수생 배출에 기여했다고 전했다. 학교에서는 김 교수에게 표창장과 상패, 금일봉을 전달했다.


김준엽 재단 이사장은 “서강전문학교는 최근 경비보안업 진출과 함께 구인구직 플랫폼 런칭을 통해 교육부터 취업에 이르는 원스톱서비스를 구축한 바 있다. 실력 있는 교수진을 통해 학생 한명 한명의 학업과 학위취득, 나아가 졸업 후 경력개발과 취업까지 책임지고 함께하도록 하는 조력자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강전문학교 경찰행정학과, 경찰경호학과는 경찰공무원과 육군3사관학교 합격자를 연속배출하고 있으며 특히 최연소 여경 합격자를 배출했다. 300여개 유수의 경비업체들과 산학협약을 체결했고 경비원신임교육 외 대기업 계열의 경비업체와 맞춤식 경비보안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서강전문학교 사회복지학과 주말 학위반은 전문 커리큘럼을 통해 사회복지사를 양성하고 있다. 주말반은 재직자, 주부, 만학도들의 효율적인 학위취득을 위해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수강 희망자들의 상담이 이어지고 있다.




사회복지학과 주말반에 재학 중인 이모씨는 “만학도 학생들과 함께 사회복지실습을 하고 취업, 창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유익하다. 사회복지사2급 자격증 취득 후 복지센터에서 근무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서강전문학교는 3월 일반경비원신임교육 과정을 매주 3회 개강으로 확대 운영하며 교육생을 모집 중이다. 3월 28일 개강하는 경비지도사 국비지원과정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서강전문학교는 경찰청으로부터 공식 지정받은 신임 경비교육 기관으로 경비업법이 제정된 2005년부터 경찰청 공식 교육기관으로 지정받아,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경찰복지·경비보안 교육기관이다.


학교 관계자는 “서강전문학교는 경비교육 수강생들은 물론 각 구청들과 협약을 통해 실시하는 위탁교육 수강생들에게도 쾌적한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평일 2개반 외에 주말반까지 추가 개강해 운영하고 있다"며 “평일 수강이 어려운 교육생들도 주말을 활용해 수강을 할 수 있어 교육생의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고 말했다.


현재 연간 8000여명의 신임 경비교육 이수생을 배출하고 있는 서강전문학교는 경비·보안 분야 구인구직 플랫폼인 씨큐인과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같은 분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송기우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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