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2년연속 민원-옴부즈만 유공 ‘대통령상’ 수상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3.04 13:19
하남시 캐릭터 하남이

▲하남시 캐릭터 하남이. 사진제공=하남시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하남시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민원-옴부즈만 유공 평가'에서 전국 498개 행정기관과 공직유관단체 중 유일하게 최고 훈격인 대통령 표창을 2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국민권익위원회는 매년 2월27일을 '국민권익의날'로 정하고 반부패-청렴문화 확산과 국민권익 증진 등에 기여한 우수기관과 유공자를 발굴해 포상하고 있다.


전도익 하남시 법무감사관 청렴조사팀장은 제12회 국민권익의날 기념식에서 '민원-옴부즈만 부문 최고 영예인 대통령 표창을, 정다혜 민원여권과 주무관이 국민권익위원장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국민권익의날 기념식 개최 이후 현재까지 지방자치단체에서 대통령 표창 2년 연속 수상은 하남시가 역대 최초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4일 “맡은 바 자리에서 성실하게 직무를 다한 직원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해 기쁘다. 그동안 격려와 성원을 보내준 시민 덕분이다. 앞으로도 시민에게 자랑이 되는 모범적인 행정기관이 되도록 민원처리 신뢰도와 접근성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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