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도훈이 SBS 드라마 '인사하는 사이'에 출연한다.
'인사하는 사이'는 일 말고는 할 줄 아는 게 없는 헤드헌터 회사 CEO 강지윤(한지민 분)과 육아, 살림, 일까지 다 잘하는 싱글 대디 비서 유은호(이준혁 분)의 본격 케어 로맨스 드라마다. 한지민과 이준혁이 주연을 맡았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에서 반장 이강훈 역을 맡아 눈도장을 찍은 김도훈은 '인사하는 사이'에서 우정훈 역을 맡아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우정훈은 겉으로는 철없는 부잣집 도련님으로 보이지만, 내면에는 아버지에 대한 갈등과 뒤섞인 감정을 안고 있는 인물이다. 김도훈은 섬세한 연기로 철없는 금수저 도련님에서부터 매력적인 어른으로 성장하는 우정훈을 그려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인사하는 사이'는 올해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