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김동근 의정부시장 ‘출근길 불편’ 현장행정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3.06 13:01
김동근 의정부시장 6일 57-1번 타고 '출근길 불편' 현장점검

▲김동근 의정부시장(왼쪽) 6일 57-1번 타고 '출근길 불편' 현장점검. 사진제공=의정부시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5일 신곡동 이편한세상 신곡포레스타뷰 아파트 정류소에서 57-1번 시내버스에 탑승해 출근길 버스 이용 불편사항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행정은 신곡포레스타뷰 아파트를 경유해 노원역까지 운행 예정인 57번 버스의 개통 촉구 민원과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해당 아파트 입주민의 서울 출퇴근 탑승 불편사항을 직접 확인하고자 마련됐다.


김동근 의정부시장 6일 57-1번 타고 '출근길 불편' 현장점검

▲김동근 의정부시장 6일 57-1번 타고 '출근길 불편' 현장점검. 사진제공=의정부시

김동근 의정부시장 6일 57-1번 타고 '출근길 불편' 현장점검

▲김동근 의정부시장 6일 57-1번 타고 '출근길 불편' 현장점검. 사진제공=의정부시

이날 김동근 시장은 정류소에서 시민과 출퇴근 불편사항에 대해 대화를 나누고, 57-1번 버스를 타고 장암역까지 이동해 승차 상황을 확인했다. 신곡포레스타뷰아파트 정류소에서 15명 승객이 탑승했고, 승객들은 장암역에 도착하자 7호선 전철을 갈아타기 위해 바쁘게 움직였다.



현장점검을 마친 김동근 시장은 “교통소외지역이 민락-고산지구뿐만 아니라 의정부 곳곳에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느꼈다"며 “운송적자로 버스가 운행되기 힘들어 교통 서비스가 열악한 지역에 필요한 제도가 바로 준공영제 도입"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57번 노선 이용수요를 다시 파악하고 경기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준공영제) 노선으로 편입해 올해 노선 입찰 및 사업자 선정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덧붙였다.




김동근 의정부시장 6일 57-1번 타고 '출근길 불편' 현장점검

▲김동근 의정부시장 6일 57-1번 타고 '출근길 불편' 현장점검. 사진제공=의정부시

한편 57-1번 노선 승객 수는 일평균 400여명 수준이다. 의정부시는 신곡포레스타뷰아파트 입주 이후 광역버스 2개 노선(잠실역, 서울역), 시내버스 2개 노선, 마을버스 3개 노선을 신설하는 등 입주민 교통 불편을 해소하는데 적극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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