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C, 2024 EV Trend Korea 참가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3.06 10:28

KTC, 전기차 충전 토털 솔루션 시험인증서비스 소개
KTC, K전기차 밸류체인 기업 성장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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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EV Trend Korea에 참가한 KTC 홍보 부스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이하 KTC)이 전기자동차와 충전 인프라 시험·인증서비스를 소개하고 전기차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3월 6일부터 8일까지 서울시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4 EV Trend Korea'에 참가한다.




'2024 EV Trend Korea'는 코엑스 Hall A에서 개최되며, 86여 개 기업·기관/445부스로 참가하여 다양한 전기차 및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홍보하고 미래첨단기술로 모빌리티 산업 청사진을 제시한다.


KTC는 전기차 충전기 판매를 위해 기업들이 진행하는 시험·인증인 '안전성, 전자파(EMC), 에너지 효율, 계량, 통신 및 내구성' 등 6개 분야가 모두 가능한 국내 유일 기관이다. KTC는 '2024 EV Trend Korea' 참여를 통해 △충전기 제조기업 △충전 인프라 설치 및 운영 사업자 △충전을 위한 제반 서비스 제공 기업을 대상으로 국내 최대 용량의 전기차 충전기 제품에 대한 안전성, 성능 시험은 물론 '차량-전기차충전기' 간, '전기차충전기-운영서버' 간 통신 프로토콜 시험·인증서비스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KTC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국제공인 시험인증기관으로, 전기차 밸류체인 분야인 정보통신, 전자장비, 모터, 배터리, 충전기 등에 대한 핵심 시험평가 역량을 갖추고 있다. 특히 전기차 충전기 분야에서는 전 세계 8번째로 OCPP* 시험기관으로 지정, 국내·외수요처에서 요구하는 OCPP 인증을 지원하여 국내 기업의 시험·인증 적체 현상을 해결하고 수출지원에도 앞장서고 있다.


OCPP(Open Charge Point Protocol)는 국제 개방형 충전 통신규약이자 국내 전기차 충전기 설치 및 운영사업의 필수조건이다.




KTC 안성일 원장은 “전기차 핵심 시험인증역량과 미래기술을 접목한 전기차 충전 인프라 평가서비스를 더욱 확충하여 전기차 보급 확대 및 K전기차 밸류체인 관련 기업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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