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해빙기 재난위험시설 로드체킹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3.06 22:01
최대호 안양시장 5일 석수동 연립주택 안전점검 진행

▲최대호 안양시장 5일 석수동 연립주택 안전점검 진행. 사진제공=안양시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는 담당부서 및 민간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된 안양시안전관리자문단과 함께 2월26일부터 관내 재난위험시설 2곳, 대형건설공사장 4곳, 토목시설물 2곳에 대한 안전점검을 진행 중이다. 안전 합동점검은 오는 20일까지 진행된다.




재난위험시설 및 토목시설물은 주요 부재의 구조적 균열과 변형, 구조적 안전성 등을, 대형건설공사장은 굴착 사면 붕괴 또는 낙하위험 제거 여부, 계측관리실시 여부 등을 점검한다.


안전점검 결과 지적된 사항은 즉시 관리 주체에 통보해 조치하도록 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물은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해 조치하도록 할 방침이다.



최대호 안양시장 5일 석수동 연립주택 안전점검 진행

▲최대호 안양시장 5일 석수동 연립주택 안전점검 진행. 사진제공=안양시

이와 관련 최대호 안양시장은 5일 건축구조 전문가와 관계공무원 등 5명과 함께 재난위험시설인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 한 연립주택에 들러 외부 벽체 균열 및 주변 지반 침하 등을 점검했다.


해당 연립주택은 2020년 12월 안전등급이 E등급으로 하향됐으며, 이후 안양시는 해당 건물에 대한 출입통제 등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오고 있다.




최대호 시장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철저한 사전 안전점검으로 시민안전을 확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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