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LH, 살기 편한 은계-장현지구 조성 ‘맞손’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3.08 09:04
시흥시-한국토지주택공사(LH) 6일 도시공동발전협의회 회의 개최

▲시흥시-한국토지주택공사(LH) 6일 도시공동발전협의회 회의 개최. 사진제공=시흥시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는 올해 사업 마무리를 앞둔 은계-장현 공공주택지구 조성과 관련된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도시공동발전협의회'를 6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도시공동발전협의회 회의에는 연제찬 시흥시 부시장을 비롯해 도시균형개발사업단장 및 관련부서장, 시흥시의회 성훈창 부의장-안돈의 도시환경위원장, 최용택 LH 광명시흥사업본부장, 단지사업2팀장, 단지사업3팀장 등이 참석했다.


은계 공공주택지구는 오는 12월, 장현 공공주택지구는 오는 4월 준공할 예정으로, 이번 회의는 은계-장현지구 건설사업의 원활한 마무리를 위한 공공시설물 보완과 인수인계 협의에 관해 중점적인 논의를 펼쳤다.



연제찬 부시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시흥시와 LH가 사업 마무리에 대한 방향을 공유하고, 살기 좋은 환경 조성에 함께 노력하는 방안을 마련하는데 뜻을 모으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더 좋은 도시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성훈창 부의장은 “제안된 여러 불편사항을 시민 눈높이에서 바라봐주시고, 시기적절한 조치를 반드시 이행해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안돈의 도시환경위원장은 “LH가 시민의 안전한 생활을 위한 필수적인 시설이 조성될 수 있도록 협의사항을 잘 이행해주기를 당부드리고, 올해 안에 사업이 원활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끝까지 힘써 달라"고 말했다.


최용택 광명시흥사업본부장은 이에 대해 “시흥시 요청사항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수일 내 주요 현안이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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