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원 측, “父 교도소 수감 전혀 몰라..심적으로 매우 힘든 시간”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3.08 10:37
정동원

▲가수 정동원 소속사가 정동원 부친이 교도소에 수감 중이라는 보도에 대해 “정동원은 전혀 몰랐으며 현재 심적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중"이라고 입장을 전했다.정동원 SNS

가수 정동원 소속사가 부친과 관련한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8일 엑스포츠뉴스는 정동원의 아버지가 현재 교도소에 수감돼 있으며 트로트 가수 B씨와 전속계약 갈등도 빚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정동원 소속사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는 “정동원은 이 일을 전혀 알지 못했으며 현재 심적으로 매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일은 가족사인 동시에 정동원도 사실 관계를 파악할 수 없는 아버지의 개인적인 일인 마큼 더 이상의 입장을 밝히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또한 “아직 미성년자인 정동원에게 상처가 될 수 있는 악의적인 보도는 삼가주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정동원은 2007년 3월 생으로 만 16세 고등학생 가수다. 2019년 데뷔해 2020년 TV조선 '미스터트롯' 시즌1에서 최종 5위를 기록했다. 최근에는 'AI 신인 아이돌' JD1으로 활동하고 있다.





고지예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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