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SK하이닉스, 17만원 돌파…미국발 훈풍에 동반 강세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3.08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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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의 주가 급등이 국내 장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18분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보다 7300원(4.43%) 오른 17만2100원에 거래 중이다. 신고가다.


같은 시간 삼성전자는 1000원(1.39%) 오른 7만3200원을 가리키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에서는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발언으로 국채금리가 하락했고, 증시는 기술주를 중심으로 상승했다. 파월 의장은 “금리 인하 자신감이 멀리 있지 않다"면서 “(금리인하가) 가능하고 올해 안에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엔비디아가 4% 이상 오르고, 브로드컴, ASML 홀딩이 4% 이상 오르면서 반도체 관련주가 강세를 보였다. 인텔과 퀄컴의 주가도 각각 3%, 4% 이상 상승했다. 특히 엔비디아는 7일(현지시간) 920달러를 돌파하며 필라델피아 반도체도 신고가를 썼다.





박기범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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