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남양주시 2024민주평화통일 시민교실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3.08 22:43
주광덕 남양주시장

▲주광덕 남양주시장. 사진제공=남양주시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남양주시협의회는 7일 시청 다산홀에서 2024 평화통일 시민교실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시민교실은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50여명 민주평통 자문위원, 시민, 공직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통기타 합주 문화공연 후 민주평통자문회의 정책 연구위원인 김에스라 박사가 '2024 한반도 정세 전망과 우리 대응과제'를 주제로 강연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

▲주광덕 남양주시장. 사진제공=남양주시

행사에 참석한 한 시민은 “평소 남북 평화통일에 대해 관심이 많고 궁금한 점이 많았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한반도 정세와 우리나라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이 됐다"며 “시민이 평화통일에 대해 배우는 기회가 더욱 많아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유효성 민주평통자문회의 남양주시협의회장은 “예상보다 많은 분이 교육에 참석했는데, 이는 평화통일에 관한 관심과 염원을 보여준 방증으로 보여진다"며 “남양주시협의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사업을 통해 지역 통일 논의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효성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남양주시협의회장

▲유효성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남양주시협의회장. 사진제공=남양주시

주광덕 시장은 “작년에 이어 평화통일 교육을 준비한 유효성 협의회장과 관계자께 감사하고, 평소 평화와 통일과 안보에 관심을 가지고 자발적으로 교육에 참석한 시민과 공직자에게도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통일은 우리 세대의 주요 과제 중 하나이며, 역사의 아픔을 치유하고 경제적 번영을 이룩하는 과정 속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남양주시협의회가 지역사회의 평화통일 리더로서 적극 활동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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