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페이는 조건 없이 해외결제 금액의 3%를 무제한 적립해주는 '네이버페이 머니카드'의 해외결제수수료 면제 혜택을 확대한다. 또 비자(Visa)와 함께 파리 2024 올림픽·패럴림픽을 직관할 수 있는 이벤트도 제공한다.
네이버페이는 네이버페이 머니카드 이용 시 해외결제수수료를 면제해주는 혜택을 6월 30일까지 연장한다고 8일 밝혔다. 특히 3월부터는 면제 혜택이 온라인으로도 확대돼 해외 직구 결제 시에도 더욱 활용할 수 있다. 해외결제수수료는 이 상품의 기본 혜택으로 제공되는 해외 온·오프라인 머니 이용액의 3% 적립과 함께 결제 익월 네이버페이 포인트로 환급된다. 사용자들은 해당 포인트를 다시 네이버페이 간편결제나 네이버페이 머니카드로 이용할 수 있다.
올해 7월 개최되는 파리 2024 올림픽·패럴림픽의 결제부문 공식 후원사인 Visa와 함께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4월 30일까지 네이버호텔(시크릿몰) 또는 네이버 티켓·패키지에서 네이버페이 머니카드로 20만원 이상의 여행상품을 1가지 이상 결제하면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1등 당첨자 2명에게는 '파리 2024 올림픽·패럴림픽' 관람권과 왕복 항공권, 숙박권이 포함된 한화 약 4000만원 상당의 패키지(동반 1인 포함)가 제공된다. 이외 국내 5성급 호텔 숙박권과 항공권·호텔 할인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네이버 여행 멤버십 'N트래블클럽' 골드등급 체험권까지 풍성한 경품이 준비돼 있다.
아직 네이버페이 머니카드를 발급받지 않은 경우라면 국내에서도 특별한 혜택이 제공된다. 이달 한달 간 네이버페이 머니카드를 신규로 발급받은 경우 전국 CU편의점 매장에서 해당 카드로 1만원 이상 결제 시 네이버페이 포인트 5000원을 익월 15일에 적립받을 수 있다.
네이버페이 관계자는 “네이버페이 머니카드는 연회비나 전월실적 등의 조건 없이도 해외 특화 선불·체크카드로 가장 높은 적립률인 3%를 무제한으로 제공한다"며 “해외결제수수료 면제와 추가 포인트 적립, 파리 2024 올림픽·패럴림픽 직관 패키지까지 특별히 준비한 풍성한 혜택들도 놓치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