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창호 파주시의회 의원. 사진제공=파주시의회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최창호-박은주 파주시의회 의원이 공동 발의한 '파주시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 등 조례안'이 8일 제245회 임시회 도시산업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파주에 서식하고 있는 야생생물과 그 자연환경을 체계적으로 보전해 보호종 보호 및 관리 등 지속가능한 생태계를 유지하고자 발의됐다.
주요 내용으로 △야생생물 보호와 자연환경 보전을 위한 시장 책무에 관한 사항 △멸종위기 등 보호종의 보호 및 이주에 관한 사항 △습지 보전-이용시설 및 인공습지 조성-관리에 대한 사항 △습지시설 운영 기능 및 운영에 대한 사항 등을 규정하고 있다.
최창호 의원은 “인간의 개발행위로 인해 무너진 야생생물 서식지 보전과 지속적 관리는 꼭 필요한 현안"이라며 “파주에 서식하는 야생생물 보호 및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사람과 야생생물이 공존하는 대표 생태도시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ind=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