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겸 인재육성재재단 이사장 4일 이병준 대표이사(오른쪽)에게 임명장 수여. 사진제공=안양시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이병준 안양시인재육성재단 제3대 대표이사가 4일 공식 취임했다. 이병준 신임 대표이사는 안양시 교육청소년과장, 예산법무과장, 기획경제실장 등을 역임한 정통 관료 출신이다.
이날 최대호 안양시장 겸 재단 이사장은 시청 접견실에서 이병준 대표이사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최대호 이사장은 “임직원 모두가 경애화락(敬愛和樂) 마음으로 하나 되어, 대한민국 최고 인재육성기관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열정과 노력하는 자세로 업무에 임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후 이병준 대표이사는 안양시인재육성재단 대강당으로 자리를 옮겨 취임식을 가졌다. 취임사를 통해 이병준 대표이사는 “학생이 꿈과 희망을 품고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과 우수한 지역인재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창립 13주년을 맞은 안양시인재육성재단은 창의융합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미래교육협력지구 등 다양한 공교육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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