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9명선발…혜택 ‘다채’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3.10 11:32
과천시 7일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9명 표창 수여

▲과천시 7일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9명 표창 수여. 사진제공=과천시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과천시는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9명을 뽑아 7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직원소통의 날' 행사에서 우수-장려상 표창을 수여했다.




시민과 실무평가위원으로 구성된 '과천시 적극행정 평가단'은 적극행정 사례를 적극성-창의성-전문성 등 5개 평가지표를 기준으로 1차 평가했다. 이후 적극행정위원회가 심의 회의를 열어 6건 사업을 추진한 우수공무원 9명을 최종 선발했다.


과천시는 선정 공무원에게 우수상과 장려상을 각각 수여했다. 우수상은 △신도시조성과 김현승 주무관(4호선 과천시민 출근시간 단축 추진) △안전재난과 백영화 주무관(재난 신속대응조 구성으로 시민안전 향상 및 신뢰 형성) 등 2명이 수상했다.



장려상은 △가족아동과 류현주 팀장, 김영숙 과장(LH 가정어린이집 임대료 인하로 어린이집 부족 해결) △교통과 이수빈 주무관, 신순영 팀장(신도시 개발 및 재건축 등에 따른 대중교통 개선 추진) △자원위생과 송영두 주무관, 주종순 팀장(폐기물처리시설 설치부담금 128억원 추가 부과로 시 재정부담 경감) △정보통신과 김도연 주무관(시청 로비에 대형 미디어월 및 몰입형 콘텐츠로 '디지털 문화공간' 조성) 등 7명이 수상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표창 수여식에서 “적극행정 공무원이 우대받는 공직문화 정착을 통해 생활 속 규제혁신과 시민이 만족하는 행정 서비스를 적극 제공하도록 노력하자"고 격려했다.




한편 과천시는 규제개혁-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고 있다. 선발된 공무원에게는 시장표창과 함께 포상금 지급, 인사상 인센티브 및 포상휴가 등을 부여하고 있다.



강근주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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