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코어드·법무법인 율촌, RE100 컨설팅 서비스 런칭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3.11 13:06

전력구매계약 및 인증서 구매 등 최적의 포트폴리오 설계 지원

인코어드

▲인코어드 로고.

인코어드 테크놀로지스(대표 최종웅)가 법무법인 율촌과 공동으로 RE100(사용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조달) 이행 전략 컨설팅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직접전력거래계약(PPA)와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 구매를 비롯해 기업의 ESG 경영 실현을 위한 RE100 달성 전략 수립을 지원한다.


이번에 런칭한 컨설팅 서비스를 통해 율촌은 RE100 관련 법정책에 대한 종합적인 분석과 함께 실제 계약 체결 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가이드라인을 제공할 예정이다.



인코어드는 자체 수요 모델 및 발전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기업의 소비 패턴 분석, 재생에너지 용량에 따른 재생에너지 비율 및 요금 변동 분석 및 복수 사업장을 가진 기업에 대한 사업장 별 최적화된 포트폴리오 설계를 지원한다.


또한, 본 컨설팅 서비스는 서울대학교 환경에너지법정책센터의 자문을 받아 진행할 예정이다.




이효섭 인코어드 부사장은 “이러한 전략적 접근은 기업들의 에너지 전환을 위한 20년 이상의 장기계약에 따른 경영 리스크를 사전에 점검하고 재생에너지 비율 확대에 따른 비용 변화를 정량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한 기업의 책임 있는 행동과 결정을 위한 실무적 가이드라인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원희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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