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문답”…주광덕 시장, 남양주FC 홈구장 로드체킹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3.12 22:00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12일 두 번째 '정책현장투어'로 남양주FC 홈구장과 바람근린공원을 찾아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특히 주광덕 시장은 남양주FC 홈구장을 살피면서 오는 16일 개막전에 한해 무료입장으로 진행해 시민 누구나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정책현장투어는 '현장에 문제도 답도 있다(현문답)'는 주제로 매달 주요 사업지 등을 직접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진행 상황을 점검한다.



주광덕 남양주시장 12일 바람근린공원 공사 현장점검

▲주광덕 남양주시장 12일 바람근린공원 공사 현장점검. 사진제공=남양주시

주광덕 남양주시장 12일 바람근린공원 공사 현장점검

▲주광덕 남양주시장 12일 바람근린공원 공사 현장점검. 사진제공=남양주시

주광덕 시장은 남양주FC의 '2024 K4 리그' 홈 개막전을 앞두고 남양주체육문화센터를 찾아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작년 12월 창단식을 가진 남양주FC는 올해 K4리그에 참가한다. 오는 16일 진주시민축구단과 홈 개막전이 치러질 예정이다.


주광덕 시장은 남양주FC 홈구장인 남양주체육문화센터 A구장을 찾아 경기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축구장 잔디 및 라인 보강공사, 관중석 보수, 선수 대기실 설치상황 등을 살폈다.




현장점검을 마친 주광덕 시장은 남양주FC 관계자를 격려하며 “남양주FC 선수들이 최상의 조건에서 경기를 치르고, 홈구장을 찾는 시민에게는 시설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무엇보다 남양주FC의 위대한 첫발을 시민이 함께할 수 있도록 오는 16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종합운동장에서 치러지는 개막전은 무료관람으로 진행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 12일 바람근린공원 공사 현장점검

▲주광덕 남양주시장 12일 바람근린공원 공사 현장점검. 사진제공=남양주시

주광덕 남양주시장 12일 바람근린공원 공사 현장점검

▲주광덕 남양주시장 12일 바람근린공원 공사 현장점검. 사진제공=남양주시

이어 주광덕 시장은 다산동 바람근린공원 리모델링 공사현장을 찾았다. 해당 사업은 인근 아파트단지와 가운초-중-고교 등 주변 환경을 고려, 전체 공원면적 중 주요 구간 3곳을 리모델링하는 사업이다. 사업비는 19억5000만원이 투입됐다.


남양주시는 리모델링을 통해 노후화된 놀이시설, 체육시설 등 공원 시설물을 교체하고 휴게공간을 조성, 시민에게 새로운 여가와 힐링 장소를 제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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