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동차해체재활용업협회, 2024년 제36회 정기 총회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3.12 14:18

탄소중립 등 협회 세부 발전방안 논의···협회 공로자 표창장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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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동차 해체 재활용업협회 제36회 정기 총회 개최 장면

한국자동차해체재활용업협회는 지난 8일 백현종 협회장 주최로 제36회 정기 총회를 개최했다.




대전 선샤인호텔에서 열린 이번 총회는 전국의 각 지부장 및 전임 회장들과 협회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회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이 이어졌다. .


이 자리에서 백현종 회장은 “이제는 탄소중립 등 환경에 더욱 힘을 써야 할 때"로서, “그간 협회 회원사들의 큰 노력을 바탕으로 우리 협회가 환경의 지적을 받지 않았다"라며, “일선에서 충실하게 본업을 잘 이끌어 가신 각 회원사에 감사"를 표했다.



이어 “그간 우리 업계가 안전과 환경에 힘써 와서 큰 사고 없이 잘 지내 왔지만, 정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중대 재해 처벌법』에 대한 유의 사항 등 안전에 더욱 신경 써 달라"고 당부하는 한편 이에 관련된 소형책자를 전체 회원사에 배포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그동안 환경부에서 실시하고 있는 DPF 반납과 매입공제 0.03 % 적용에 대해 잘못된 점을 지적하며, 앞으로 이 문제를 회원사 여러분과 함께 풀어나가자고 제시했다.




한편 총회에 앞선 1부 행사에서는 협회 발전을 위해 애써준 회원들을 위한 표창장을 전달하는 등의 행사가 진행됐다.



박웅현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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