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네마, 극장 업계 최초 ‘제로팝콘’ 출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3.12 10:53

팝콘에 설탕 대체하는 감미료 사용해 칼로리 낮춰

롯데시네마 제로팝콘

▲롯데시네마의 '제로팝콘' 홍보 포스터. 사진=롯데시네마

롯데시네마가 설탕이 들어가지 않은 '제로팝콘'을 극장 업계 최초로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제로팝콘'은 극장 대표 간식인 팝콘에 설탕 대신 대체 감미료를 사용한 제품이다. 무가당 식품 인기에 발맞춰 대체 감미료로 달달한 맛과 향을 최대한 유지하고 바삭한 식감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는 소개했다.


또한, '제로팝콘'은 극장 외 다양한 공간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완제품 형태로 제작됐다.



롯데시네마 매점에서 판매하는 '제로팝콘'은 단품 가격 4900원으로, '제로팝콘' 2개와 '제로콜라' 2개가 결합된 '제로콤보'는 1만 3000원에 구매 가능하다.


박소연 롯데시네마 F&B팀장은 “극장의 다양한 먹거리가 관객들의 기억에 남는 색다른 즐거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신메뉴 개발에 힘을 쏟고 있으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김유승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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