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청년정책 서포터즈’ 50명 공모…마감29일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3.13 11:10
안양시 2024 청년정책 서포터즈 공모 포스터

▲안양시 2024 청년정책 서포터즈 공모 포스터. 사진제공=안양시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청년특별도시' 안양시가 올해 청년정책 수립과 운영과정에 참여할 청년정책 서포터즈 50명을 공개모집한다.




청년정책 서포터즈는 안양청년에게 시정 참여 기회를 제공해 공감할 수 있는 청년정책을 펼치기 위해 2017년부터 공모를 통해 구성됐으며 정책 참여뿐만 아니라 청년활동가 등용문으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참여 대상은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으로 안양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거나 관내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 직장인과 사업가 등이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오는 4월 위촉장을 받고 안양시가 추진하는 청년정책에 대해 의견을 내거나 새로운 정책을 제안하고 홍보하는 등 시정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우수활동자 표창, 각종 위원회 추천 등 다양한 지원도 이뤄질 예정이다.


신청은 이달 29일까지 접수하며, 지원신청서 및 개인정보수집동의서 각각 1부를 전자우편(ybmqw5@korea.kr)으로로 제출하면 된다. 정원을 초과할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세부사항은 안양청년광장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13일 “청년특별도시 안양에서 청년이 꿈을 향해 끊임없이 도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올해 활약할 서포터즈 공모에 많은 관심과 응모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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