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오이도수산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진행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3.13 08:32
시흥 오이도전통수산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포스터

▲시흥 오이도전통수산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포스터. 사진제공=시흥시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는 16일부터 22일까지 전통시장 활성화와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오이도전통수산시장에서 국산 수산물을 구매하면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기간 중 오이도전통수산시장의 수산물 판매점포 44곳에서 당일 결제한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해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환급 부스(오이도전통수산시장 A-B동 통로)에 방문하면 구매금액에 따라 1인당 최대 2만원 한도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이번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는 3월부터 6월까지 매월 1회씩 특별 이벤트로 운영된다. 행사기간 내 △당일 구매금액이 3만4000원 이상이면 1만원 △6만7000원 이상이면 2만 원을 환급받는다.



환급할 수 있는 품목은 국내산 수산물로, 젓갈류 등 가공식품(국내산 원물 70% 이상)도 포함된다. 단만 제로페이 온라인 상품권으로 구매한 품목, 정부 비축 수산물 방출 품목, 일반음식점에서 구매한 품목, 수입 수산물은 환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행사 관련 세부사항은 행사 안내전화(1877-2430)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13일 “경기침체로 위축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 시민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 고물가에 저렴하고 안전한 수산물을 양껏 구매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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