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신청 접수중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3.14 15:58
양평군청 전경

▲양평군청 전경. 사진제공=양평군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은 여성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생리용품 보편지원 신청을 18일부터 접수한다.




지원대상은 양평군에 주민등록을 둔 11세~18세(2006년 1월1일~2013년 12월31일) 여성청소년이며, 올해부터는 양평군 등록외국인, 국내거소신고자도 신청이 가능하다. 단, 저소득층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바우처 지원 사업은 중복 신청이 불가하다.


신청은 온-오프라인을 통해 가능하며 온라인은 상반기 3월18일부터 4월19일까지, 하반기 7월15일부터 8월23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인터넷 또는 모바일로 경기민원24(gg24.gg.go.kr)에 접속해 본인 인증 절차를 거쳐 신청하면 된다. 방문 신청은 3월11일부터 11월15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서 하면 된다.



지원 금액은 1인당 월 1만3000원, 연간 최대 15만6000원으로, 경기지역화폐 모바일 카드로 지급되며 사용기한은 올해 12월31일까지다. 구매처는 CU,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 편의점 중 지역화폐 가맹점이며 생리용품만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과 관련된 세부사항은 양평군 가족복지과 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강근주 기자 기사 더 보기

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