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고양국제꽃박람회, 글로벌 화훼산업 트렌드 제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3.14 23:32
2023 고양국제꽃박람회 전경

▲2023 고양국제꽃박람회 전경. 사진제공=(재)고양국제꽃박람회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재)고양국제꽃박람회가 '2024 고양국제꽃박람회'를 4월26일부터 5월12일까지 17일간 장미원과 노래하는분수광장을 포함한 일산호수공원 일원에서 성대하게 개최한다.




대한민국 화훼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대표 화훼 전문 박람회로 자리매김한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지구환경과 꽃(Flower in the Earth)'이란 주제로 차별화된 모습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국제원예생산자협회(AIPH)와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한 이번 고양국제꽃박람회는 화훼전시관을 화훼교류관, 화훼산업관으로 나눠 조성한다.



화훼교류관은 국가관 및 해외 화훼유통 에이전시, 화훼 유관기관 홍보관으로 해외 희귀-이색식물 전시, 국내외 신품종 전시 등을 선보이며, 화훼산업관은 대한민국 화훼작가 작품 및 단체전, 국내외 화훼 생산자 및 유통기술업체 참여 부스로 연출한다. 아울러 고양국제꽃어워드 개최와 함께 우수 화훼작가 플라워데몬스트레이션 시연회, 고양국제꽃포럼 등을 개최한다.


2023 고양국제꽃박람회 전경

▲2023 고양국제꽃박람회 전경. 사진제공=(재)고양국제꽃박람회

정흥교 (재)고양국제꽃박람회 대표이사는 14일 “재단은 작년 국제원예생산자협회(AIPH) 준회원으로 가입해 글로벌 화훼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2024고양국제꽃박람회를 AIPH 세계 최초로 공인한 'C(국제원예전시회)&D(국제무역원예전시회)' 카테고리 박람회로서 명성에 걸맞은 전시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2024 고양국제꽃박람회 입장료 등 세부사항은 고양국제꽃박람회 누리집(flower.or.kr)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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