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정책자문단, 밀산업 발전방안 제시 ‘백화제방’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3.14 00:27
양평군 정책자문단, 밀산업 발전방안 제시 '백화제방'

▲양평군 정책자문단, 밀산업 발전방안 제시 '백화제방'. 사진제공=양평군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평군은 1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정책자문단 문화-관광, 친환경농업-산림 분과위원회 회의를 열고 양평 밀 산업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회의에는 전진선 양평군수와 정책자문단 위원장인 지주연 부군수, 문화-관광, 친환경농업-산림 분과위원회 위원, 관계부서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농업기술과장이 먼저 민선8기 양평군 중점 추진 과제인 친환경 밀 산업 육성 및 발전방안에 대해 보고하고, 참석자는 이에 대한 정책 자문을 다양하게 쏟아냈다.



자문 의견으로는 양평 전통 밀 육성을 비롯해 △양평 밀 브랜딩 필요성 △양평 밀 축제 명칭 변경 △스토리텔링 등으로 차별화된 양평 밀 홍보전략 개발 △양평군 홍보대사 적극 활용 △우수지자체 축제 벤치마킹 등이 제시됐다.


특히 지속적인 노력으로 실질적 파급효과를 낼 수 있도록 1, 2, 3차 융-복합 산업 정책적 설계가 필요하다는 의견에 정책자문단 위원들은 한 목소리를 냈다.




전진선 군수는 “바쁘신 와중에도 회의에 참석해 양평군 밀 산업 발전방향을 함께 숙고해준 위원님들께 감사하다"며 “위원님들 고견은 군정에 적극 반영해 매력양평을 만드는데 진심진력(盡心盡力)하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기사 더 보기

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