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솔트룩스, 자체 개발 LLM ‘루시아’ 고성능 입증… 주가 급등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3.15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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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트룩스가 자체 개별 언어모델의 우수성이 알려주며 주가에도 훈풍이 불고 있다.




솔트룩스는 15일 오전 10시44분 기준 전거래일 대비 6500원(23.6%) 오른 3만050원에 거래됐다.


솔트룩스의 자체 개발 초거대 언어모델 루시아(LUXIA)가 허깅페이스(Hugging Face)의 오픈 LLM 리더보드(Open LLM Leaderboard)에서 기존 기록을 갈아치웠다고 알려졌다.



솔트룩스는 루시아의 이번 성과는 35B 이하 언어모델 사이에서 확보한 순위로 평균 점수는 약 77.74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체 초거대모델을 기준으로도 피라미터 50B 이상의 대규모 모델을 제치고 전 세계 4위를 달성했다. '상식능력(HellaSwag)'과 '추론능력(ARC)' 테스트 점수는 각각 91.88점, 77.47점을 받았다. 그간 나온 적 없는 점수로 전해진다.


루시아 한국어 모델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AI HUB 평가 데이터셋을 사용한 한국어 자체 검증에서도 GPT3.5-turbo 및 오픈 모델들을 훨씬 뛰어넘는 RAG(Retrieval-Augmented Generation) 및 요약 평가 점수를 달성했다. RAG 기반 질의응답 정확도 90% 이상 등 우수한 성능평가 점수를 기반으로 여러 기관 및 기업들과 빠르게 LLM 도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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