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제연구원·한수원, 원전 분야 법제협력 관계 구축 나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3.15 12:06
법제연구원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왼쪽 세번째)과 한영수 한국법제연구원 원장(// 네번째)가 지난 14일 서울 방사선보건원에서 열린 '원전 분야 법제협력 및 공동연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에 참석, 기념촬영하고 있다.

한국법제연구원(원장 한영수)과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이 원자력 발전 분야에서 법적 대응력을 키운다.




법제연구원은 지난 14일 서울 방사선보건원에서 한수원과 ʻ원전 분야 법제협력 및 공동연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ʼ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원자력 생태계 강화·안전 분야의 법률검토 및 공동연구 추진을 약속했다. 또한 전문인력 교육 확대와 공동 네트워크 구축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협력 기반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한영수 법제연구원 원장은 “에너지 대전환 시기 저탄소 청정에너지 생산과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노력하는 한수원과 MOU를 체결하는 것이 뜻깊다"라고 전하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원전 분야 법제협력과 공동연구를 활성화시켜 합리적 탄소중립을 달성하는데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이원희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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