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 200만원 지원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3.17 10:06
광명시청 전경

▲광명시청 전경. 사진제공=광명시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는 관내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점포 환경개선, 시스템 개선, 홍보 및 광고 등 경영 일선에서 꼭 필요한 분야를 지원하는 경영환경 개선사업을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신청대상은 관내에서 창업한지 6개월 이상 됐고, 현재 점포를 운영 중인 사업자로 심사를 통해 100곳을 선정해 업체당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한다. 이 중 30%는 5년 미만 사업자를 우선 선정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3월18일부터 4월19일 오후 6시까지 광명시 자영업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등기우편 또는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문의 사항은 광명시 자영업지원센터로 전화하거나 방문하면 소상공인 지원 청년지원단이 세부내용을 자세하게 안내하고 도움을 준다.


한편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3월 중 경기도 경영환경 개선지원 공모사업을 공고할 예정으로, 광명시 사업과 경기도 사업을 함께 신청하면 선정 확률을 높일 수 있다.




경기도 사업은 총 3400곳에 점포당 최대 300만원을 지원한다. 경기자영업아카데미(edu.gmr.or.kr)가 운영하는 12시간 온라인 교육을 이수하면 가산점이 부여돼 선정에 유리하다.



강근주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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