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광명시장, 시민 불편-우려현장 직접 챙긴다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3.17 09:52
박승원 광명시장 15일 시민 민원현장 들러 해법 모색

▲박승원 광명시장 15일 시민 민원현장 들러 해법 모색. 사진제공=광명시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은 15일 관내 청소년 탈선 우려 현장, 도로공사 현장, 주차민원 현장 등 생활 밀착 민원현장에 들러 시민 불편-우려를 확인하고 해법을 적극 모색했다. 특히 이날 방문한 곳은 올해 1월 시민과 대화에서 시민들이 직접 개선을 요청한 현장이다.




철산어린이공원과 소하상업지구 일부 구간이 야간에 어두워 청소년 탈선을 우려하는 주민 요청에 따라 박승원 시장은 현장을 방문해 조명등을 밝게 정비하고 순찰활동을 강화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하안주공8단지를 방문해 조경석 시공 현장과 횡단보도 경사 문제를 확인하고, 횡단보도 경사면을 조정해 시민이 혹시라도 다치지 않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라고 관계부서에 지시했다.



한솔어린이공원과 기아스포츠센터 일대에선 주택가 주차문제로 불편을 겪는 현장에서 관련부서 공무원들과 현장을 확인하고 해법을 다양하게 탐색했다.


박승원 시장은 “시민과 대화를 통해 접수한 민원은 최대한 신속하게 현장을 방문해 해법을 마련할 방침"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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