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경북북부보훈지청, 서해수호 전사자 유족 위문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3.17 09:21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북부보훈지청은 제9회 서해수호의 날(3. 22.)을 맞아, 15일 제2연평해전 전사자 故 서후원 중사의 유족과 천안함 피격으로 전사한 故 신선준 상사의 유족을 위문했다.




서해수호유족위문

▲이용수 지청장은 천안함 피격으로 전사한 故 신선준 상사의 유족을 위문했다.(제공-경북북부보훈지청)

이용수 지청장은 감사의 마음을 담아 국가보훈부장관 명의 위문품을 전달하며 서해수호 영웅의 국가를 위한 숭고한 헌신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故 서후원 중사는 2002년 발생한 제2연평해전 당시 북한 경비정과 교전 중 전사했으며, 故 신선준 상사는 2010년 북한의 어뢰 공격에 의한 천안함 피격으로전사한 46용사 중 한 명이다.



국가보훈부에서는 서해 수호를 위해 제2연평해전(2002년), 천안함 피격․연평도 포격전(2010년)에서 희생·공헌하신 전사자 유족과 참전장병들을 위로하고 예우하기 위하여 매년 위문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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