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수 김포시장 ‘소통밥상’ 올해도 지속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3.18 23:08
김병수 김포시장 13일 신임 부서장들과 '소통밥상' 마련

▲김병수 김포시장 13일 신임 부서장들과 '소통밥상' 마련. 사진제공=김포시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병수 김포시장이 소통행정을 강화하고 상호 존중과 교류의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소통밥상 통하는 한끼'를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운영한다.




2022년 7월 민선8기 출범부터 부터 시작된 '소통밥상'은 둘째, 넷째 주 수요일 점심시간을 이용해 편안한 분위기에서 식사하며 다양한 세대 현안 및 애로사항 등 청취하고 시장과 직원 간 다양한 주제로 각자 경험과 견해를 주고받으며 소통하는 시간이다.


김병수 시장은 13일 올해 2월29일자로 5급 승진자 교육을 수료한 예산과장 등 9개 부서장과 점심식사를 함께하며, 신임 부서장으로서 직원과 소통 방안, MZ세대와 기성세대를 아우르는 부서장 역할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공유했다.



또한 신임 부서장들 솔직담백한 고충 및 직원들이 겪는 애로사항을 듣고, 업무 스트레스 해소나 건강관리 방법 등 업무 외 다양한 내용을 주고받으며 격의 없는 소통시간을 가졌다.


한 부서장은 “직원 간에 이해와 배려 등 소통이 가장 중요하다는 시장님 말씀에 깊이 공감하며 앞으로 부서장으로서 더욱더 직원을 가족같이 아끼고 사랑해야겠다는 마음이 생겼다"고 말했다.




김병수 시장은 “직원 고충과 현안사항을 한층 더 깊게 이해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됐고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조직문화 개선에 노력하겠다"며 “직원과 대화를 통해 나오는 아이디어는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 고충과 애로사항은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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