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의회, 전자책 소식지 창간…격월 발행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3.18 23:50
군포시의회 전자책 소식지 창간호 표지

▲군포시의회 전자책 소식지 창간호 표지. 사진제공=군포시의회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의회가 전자책 소식지를 창간해 '시민과 더 친밀한 의회 만들기'에 나섰다.




별도 인쇄본 없이 전자책으로만 제작된 '군포시의회 소식지'는 제1호 발행을 시작으로 앞으로 2개월에 한 번 시민에게 배포될 예정이다.


최신 기술이 적용된 전자책 소식지는 이메일은 물론 모바일 메신저(카카오톡, 라인 등)로도 손쉽게 전송-공유돼 시의원이 시민을 위해 어떤 의정활동을 펼치는지 널리 알리는데 활용도가 높을 것이란 전망이다.



특히 배포 거리나 횟수 등에 제한이 없어 연간 600만원 이하 저비용으로 추진돼 비용 대비 홍보효과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며, 종이 사용 및 폐지 발생을 줄여 친환경 행정도 실천할 수 있다.


이길호 의장은 18일 “전자책 군포시의회 소식지는 최소 자원으로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편히 볼 수 있어 군포시민은 물론 원하는 모두에게 전달될 수 있는 매체"라며 “전자의회가 활성화된 투명한 의회, 시민과 더 가까운 군포시의회를 위한 노력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구독을 희망하는 시민은 군포시의회 누리집(gunpocouncil.go.kr→ 의회소식→ 의회소식지)에서 신청하거나 의회사무과로 전화하거나 전자우편(gunpocouncil@korea.kr)을 보내 요청하면 된다.


한편 군포시의회는 최근 시의회 역할과 기능, 시의원 의정활동 범위와 종류 등을 알기 원하는 시민 궁금증을 해소하는 방안으로 청사 견학 활성화 계획도 공표하고 방문 신청을 받고 있다. 세부내용은 군포시의회 누리집 참여마당 게시판(견학 신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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