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종국이 2년 2개월 만에 신곡을 발표한다.
김종국은 1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봄이 왔나 봐'를 발매한다. 2022년 1월 '마이 러브'(My Love) 이후 약 2년 2개월 만의 선보이는 솔로곡이다.
이번 노래를 통해 김종국은 이별 후 감정들이 다가오는 봄처럼 눈 녹듯 사라져가는 순간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미안해', '고백' 등 많은 히트곡을 보유한 가수 양다일과 '오늘은 가지마', '가수가 된 이유'를 작곡한 싱어송라이터 임세준이 작업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김종국은 신곡 발매 이후 4월6일 일본 오사카 템포 하버 시어터(TEMPO HARBOR THEATER)에서 단독 팬미팅을 개최한다. 이번 팬미팅 역시 일본에서 약 10년 만의 공연이어서 높은 주목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