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문화재단 ‘텔아비브 챔버 앙상블’ 20일선봬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3.20 22:13
구리문화재단 '텔아비브 챔버 앙상블' 내한공연 포스터

▲구리문화재단 '텔아비브 챔버 앙상블' 내한공연 포스터. 사진제공=구리문화재단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문화재단은 4월20일 오후 5시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세계적인 클래식 실내악 앙상블인 <2024 텔아비브 챔버 앙상블 콘서트>를 개최한다.




텔아비브 챔버 앙상블 콘서트는 유럽을 중심으로 음악페스티벌과 오케스트라에서 협연을 펼치며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아티스트들이 피아노-바이올린-비올라-첼로 등 네 악기로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연주를 통해 실내악 매력을 최대한으로 끌어낼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선 모차르트-브람스 등 대중에게 친숙한 작곡가의 곡을 챔버 음악 감성을 한껏 살려 섬세하고, 서정적으로 관객에게 들려줄 예정이다. 관객은 각 악기만의 개성 넘치는 음색을 느낄 수 있고 아티스트들과 상호작용을 통해 오케스트라와 다른 실내악 공연 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



진화자 구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20일 “관객이 현악의 섬세한 울림을 통해 봄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공연 이후에도 감동을 선사할 수 있는 클래식 공연을 자주 선보일 것을 약속했다.


2024 텔아비브 챔버 앙상블 콘서트는 전석 3만원이며, 구리시민은 30% 할인된 가격으로 예매할 수 있다. 공연 예매는 인터파크티켓과 구리문화재단 누리집(guriart.or.kr)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예매 방법 및 공연에 대한 세부사항은 구리문화재단 아트서비스존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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