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민-관-학 ‘덕정지역 활성화’ 협약체결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3.20 21:14
양주시-덕정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예원예술대 20일 상생협약 체결

▲양주시-덕정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예원예술대 20일 상생협약 체결. 사진제공=양주시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는 20일 시장실에서 도시재생지역 상생을 위한 민-관-학 2차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2월29일 양주시, 덕정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서정대학교와 가진 1차 협약에 이은 두 번째 협약으로 강수현 양주시장, 최호성 덕정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고광모 예원예술대 총장이 참석해 지역상생을 위한 기관 간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덕정 상권거점커뮤니티센터는 쇠퇴한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거점시설로 양주시는 오는 하반기 센터 개관과 함께 수도권 최초로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된 공동이용시설 내 대학캠퍼스를 유치해 지역상권을 활성화하는 상생-협력 모델을 실행하는 한편,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주관으로 마을에 필요한 공공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협약식에서 “상권거점커뮤니티센터 운영이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덕정지역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행정역량을 집중해 적극 지원하겠다"며 “세 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도시재생 모범사례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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