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소비자 피해-분쟁 해결사, 국번없이 1372”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3.20 02:15
고양특례시 전경

▲고양특례시 전경. 사진제공=고양특례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는 소비자 피해구제-분쟁해결 등 소비자 권익보호 일환으로 소비자단체가 운영하는 소비자상담센터(국번 없이 1372)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소비자상담센터는 대표전화 1372를 통해 한국소비자원과 연계된 데이터베이스(DB)를 활용한 상담과 피해구제 서비스를 제공한다.


소비자단체(소비자교육중앙회, 고양녹색소비자연대,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소비자시민모임)에는 총 8개 1372 회선을 통해 소비자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2023년 기준 3만660건 상담과 8699건 피해처리를 기록했다.



소비자 상담 주요 내용으로 서비스 분야는 각종 회원권 구매, 병-의원 서비스, 이동통신 등에 대한 문의가 많다. 물품 분야는 간편복-신발-건강식품 등이 많고, 상담 신청 사유로는 계약해제-위약금, 품질, 계약불이행 등이다.


고양시민 누구나 소비자 피해와 관련해 상담이 필요하거나 피해 등이 발생했을 경우 1372로 전화하면 거주지와 불만유형 등을 고려해 가장 적합한 소비자 상담기관이 연결되고 즉시 상담 및 피해 처리-구제 신청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종태 소상공인지원과 팀장은 19일 “앞으로도 소비자 권리 보호를 최우선으로 삼아 안전한 소비환경 조성과 소비자 권익 증진을 위해 소비자단체 활동에 적극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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