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교육, 환경재단 ‘꿀숲벌숲’ 캠페인에 기부금 전달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3.21 11:53
환경재단

▲환경재단이 비상교육으로부터 도심숲 조성 사업 '꿀숲벌숲' 캠페인을 위한 기부금 육백만 원을 전달받고 있다. 환경재단

환경재단은 교육 문화 기업인 비상교육이 기부금 600만원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비상교육이 전달한 기부금은 환경재단이 진행 중인 '꿀숲벌숲 캠페인'에 쓰일 예정이다.


환경재단은 지난 2022년부터 도심 내 벌의 먹이가 되는 밀원수를 포함한 나무 식재를 통해 벌 생태계를 보전하는'꿀숲벌숲 캠페인'을 운영 중이다.



이번 기부금은 비상교육이 지난해 9월부터 3개월 동안 임직원 대상으로 실시한 친환경 캠페인 '종이 다이어트'의 일환으로, 근무환경 디지털화와 페이퍼리스 문화 조성을 통해 종이 사용량을 절감해 모은 금액이다.


환경재단 관계자는 “종이 다이어트를 통해 마련한 소중한 기부금은 도심 숲 조성을 통해 벌을 포함한 다양한 생물 생태계 회복 및 유지에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이원희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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