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로트 가수 장민호의 팬클럽 '민호특공대'가 데뷔일을 기념해 선행을 펼쳤다.장민호 SNS
가수 장민호 팬클럽이 장민호의 데뷔일인 3월21일을 특별하게 기념하고자 선행을 펼쳤다.
21일 KBS강태원복지재단은 “장민호 팬클럽 '민호특공대' 회원들이 지역아동센터의 아이들과 사회복지 현장에서 수고하는 사회복지사들을 위해 기부금을 모아 321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 물품은 장민호가 KBS 2TV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우승해 출시한 GS25 '꾸덕명란크림우동'이다. 팬들의 선한 기부에 GS25도 동참하여 제품 1300개를 기부하고, 할인된 금액으로 물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도왔다.
'민호특공대' 관계자는 “장민호의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으로 가수를 향한 사랑과 응원을 아름답게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해 '민호특공대'는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을 위해 5360만 원을 기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