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종합복지타운 개관식 개최…복지-돌봄-보훈↑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3.22 00:03
하남시 21일 종합복지타운 개관식 개최

▲하남시 21일 종합복지타운 개관식 개최. 사진제공=하남시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이현재 하남시장은 21일 “종합복지타운은 아이-청소년-여성-보훈대상자 등 다양한 연령층에 복지-문화-돌봄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보훈자를 기억하는 장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이현재 시장은 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하남시종합복지타운 개관식에서 하남시종합복지타운에 들어설 가족어울림센터와 보훈회관을 설명하며 이같이 말했다.


하남시종합복지타운은 부지면적 5422㎡에 연면적 9263㎡, 지하1층~지상6층 규모의 가족어울림센터와 보훈회관이 들어서는 건축물로 2023년 11월 완공됐다. 완공 이후 3개월간 내부 인테리어 공사를 마친 후 현재는 다음 달 본격적인 운영을 위해 각 기관과 단체들이 입주를 진행하고 있다.



입주기관을 보면 가족어울림센터에는 △가족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아동보호전문기관 △공동육아나눔터 △공립작은도서관 △하남성폭력상담소 △하남가정폭력상담소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하남시지회 등 9개 기관이 들어선다.


보훈회관에는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무공수훈자회 △고엽제전우회 △월남전참전자회 △6.25참전유공자회 △광복회하남시지회 △특수임무유공자회 등 9개 보훈단체가 입주한다.




이현재 하남시장

▲이현재 하남시장. 사진제공=하남시

또한 보훈회관 1층 보훈전시관에는 '만세운동 서막을 연, 이대헌 선생' 등 하남 독립운동가들 발자취를 돌아보고, 6.25전쟁과 베트남전쟁에 참전한 용사들 희생을 기억하는 △하남 독립운동가 △6.25전쟁 △베트남전쟁 등 3가지 섹션으로 구성됐다.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는 늘어나는 인구에 대비하기 위해 올해 12월 개관하는 제2노인복지관을 비롯해 어린이회관(2025년 준공 목표), (가칭)감일종합복지타운(2026년 준공 목표) 건립 등 사회복지시설 확충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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